‘냉장고’ 안정환, 맛 평가 신세계 “이에 껴서 안 빠졌으면 좋겠다”

기사입력 2016-02-02 17:48


냉장고를부탁해 안정환

'냉장고를부탁해' 안정환이 맛평가의 신세계를 열었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안정환이 스페셜 MC로 참여, 게스트로는 타블로와 사이먼 디가 출연했다.

이날 타블로 냉장고 안 재료를 주제로 한 2차 대결에서 정호영, 이찬오 세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요리를 완성시킨 후 타블로 앞에 내놨고, MC와 다른 셰프들도 다 같이 맛을 봤다.

안정환은 이찬오의 '소풍가는 닭' 요리를 맛보고 "나는 이게 이에 껴서 안 빠졌으면 좋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성주는 "더러워 죽겠다"고 타박했지만, 안정환은 "뭐가 더럽냐. 느끼고 싶다는데"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2일 '냉장고를 부탁해' 측은 안정환이 정형돈을 대신해 고정 MC 자리에 앉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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