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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배우 도지원이 갑작스럽게 건강 이상 증세를 보인 가운데, '내 딸, 금사월' 방송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현재 도지원이 출연하고 있는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 이재진 PD는 이날 스포츠조선에 "도지원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입원한 상태지만 촬영이나 방송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들도 많이 걱정하고 있지만 생각보다는 상태가 양호하다고 들었다"라며 "이번주 방송 분량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고, 도지원 씨가 빠르면 주말께 복귀할 것으로 보고 있어 향후 방송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 또한 "'내 딸 금사월' 촬영에도 복귀할 예정이다. 배우의 복귀 의지가 강하다"라며 "모든 촬영을 마친 뒤에는 도지원의 건강검진을 받아볼 계획이다. 무엇보다 배우의 건강이 중요한 만큼 촬영 이후에는 최대한 도지원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알렸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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