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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학교' 박신양의 자필 배우일지가 공개됐다.
박신양이7인에게 전한 말들은 조금씩은 다르지만 모두 연기의 재미를 알 수 있도록 돕겠다는 메시지다.평소 단순한 연기 교육이 아닌 연기,연기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연기를 통해 즐거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박신양의 깊은 의지가 돋보이는 것.
실제'배우학교'첫 방송 이후 연기선생님 박신양을 향한 반응이 매우 뜨겁다.학생들과 소통하며 개개인을 모두 이해하려는 모습과 진심 어린 조언, "목표를 과감하게 실수하자로 정하자"라며 연기학생들의 도전을 격려하는 수업 방식이 회자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이에 누리꾼들은 매회"죽은 시인의 사회 존 키팅 선생님이 생각난다", "박신양 인생선생님 등극", "저도 박신양 선생님 같은 분을 만나고 싶어요"뜨거운 반응을 보내주고 있다.
'배우학교'를 연출하는 백승룡PD는"연기선생님 박신양은 매 촬영마다 본인의 잠을 줄여가면서까지 연기 수업 일정표를 계획하고 논의한다.박신양의 남다른 열정과 교육 방식에 연기학생 모두 마음의 문을 열고 크고 작은 변화를 겪고 있다.앞으로 어떤 수업이 펼쳐질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우학교'는 명품 배우 박신양이'연기 선생님'으로 등장해 연기를 배우고 싶은'연기 학생' 7인 이원종,장수원,유병재, 남태현,이진호,박두식, 심희섭에게 직접 연기 교육에 나서는 신개념 연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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