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엄효섭과 남궁민의 은밀한 거래가 이뤄졌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는 홍무석(엄효섭)이 남규만(남궁민)에게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다.
그러면서 "사장님 명의의 캘리포니아 골프장 명의 달라"고 은밀한 거래를 제안했다.
홍무석에 제시한 솔루션은 '신분세탁'이었다. 그는 "남규만 사장님이 법정에 서기전에 먼저 죽는 겁니다"라며, "신분세탁을 말하는 겁니다. 일단 중국으로 나가세요. 거기서 남사장님이 사망자가 되는겁니다. 신분세탁을 하고 다른 사람이 된 후 한국으로 들어와 후일을 도모하면 됩니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에 남규만은 "너무 오래 걸리는거 아니냐. 나 객지생활 잘 못한다"라고 말하자, 홍무석은 "남규만 사장님도 오정아도 금방 잊혀집니다"라며 그를 안심시켰다.
한편 홍무석과 남규만의 은밀한 거래를 남여경(정혜성)이 지켜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