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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두데' 개그맨 양세찬이 이동욱·김지석·이완과의 군 복무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양세찬은 "분대장인 이동욱이 청소를 시키는데 환풍기 청소가 제일 어려웠다. 근데 매일 김지석만 청소를 시켰다"며 "처음에는 나랑 이완을 좋아해서 김지석 시키는 줄 알았는데 별 다른 이유가 없었다. 그냥 김지석이 키가 커서 시킨 거라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양세찬은 "김지석이 옥상에 올라가서 힘들다고 엄청 욕했다. 내가 들었다"면서도 "이동욱과 김지석은 엄청 친하다"고 강조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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