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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제 '코믹 여제'라 불러다오~!"
무엇보다 오연서는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외면은 여자지만, 내면은 '상남자' 김수로를 표현해야 하는 고난도 연기에 도전하는 상황. 과연 오연서가 독특한 홍난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이어 오연서는 남자의 어깨에 들쳐 업혀 나가는 장면을 촬영하기에 앞서, 사전에 숙지해온 대본을 다시 한 번 되뇌면서, 상대배우 그리고 신윤섭 PD와 함께 동선과 동작을 미리 취해보는 등 합을 맞추는 데 열의를 불태웠다. 이후 촬영이 시작되자 오연서는 매달리고, 내리는 동작을 수차례 반복하면서도 힘든 기색 없이 재밌어 하는 유쾌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오연서가 홍난 캐릭터에 녹아든 파워풀한 열연을 펼쳐내면서 현장을 한바탕 뜨겁게 달궜다.
제작사 측은 "오연서가 맡은 홍난 역할은 '상남자'가 '절세미녀'로 바뀐 것인 만큼, 과격한 장면들이 많다. 하지만 오연서는 여배우가 소화하기엔 고충이 따르는 촬영도 탁월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고 있다"며 "오연서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안방극장에 강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죽음을 맞이한 두 남자가 180도 다른 인물로 환골탈태한 후 현세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 '저승동창생'들의 '반전 귀환'을 통해 죽고 나서야 새롭게 알게 되는 자신의 인생에 대한 회한 그리고 사랑, 가족 등의 진정한 의미를 담아낸다. 이 시대 우리의 삶 속에 소시민들의 판타지를 접목시켜 시청자들을 웃고, 울고, 공감하게 만들 전망이다.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종영한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사진제공=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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