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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어요' 지진희가 김현주에게 고백했다.
도해강은 최진언에게 "왜 그러고 있어? 내가 문 열어줄게. 계절 바뀌고 있나 봐. 봄바람이 불고 있어"라며 말했고 도해강은 "한 1년은 행복해하면서 당신 기다릴 수 있을 것 같아"라며 답했다.
이에 최진언은 반지를 보여주며 "당신을 원해. 처음 본 순간에도 원했고 당신을 죽도록 미워했던 그 순간에도, 당신이 다른 사람이었을 때도, 당신이 죽었을 때도 내가 당신을 버렸을 때도 당신이 날 버렸을 때도 나는 늘 너를 원했어. 너 아니면 안 된다고"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문자를 본 최진언은 교소도로 향하는 도해강을 찾아왔고, 자신과 상의 없이 이런 결정을 내린 도해강 때문에 허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ㅍ녀 '애인있어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