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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송중기와의 호흡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송혜교는 드라마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첫 미니시리즈 '가을동화'부터 '풀하우스', '그들이 살아가는 세상'까지 좋은 기억 밖에 없었다. 이번에도 좋은 드라마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중기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정말 잘 맞았다. 성격이 비슷한 부분이 많다. 서로 촬영할 때 배려하면서 했던 것 같다. 송중기가 워낙 상대 배우에게 매너도 좋고 배려도 많이 해주는 스타일이라 촬영하면서 내내 많은 도움 받았다. 오래 촬영하다 보니 몸이 힘들때도 많은데 그럴 때 위로도 많이 돼줬다. 든든한 동생이었다. 기본적으로 연기를 너무 잘하기 때문에 자극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