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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에서 '유정'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제대로 쥐락펴락하고 있는 박해진이 특별한 팬사랑으로 역대급 주연배우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는 소방관인 아버지를 응원해 달라는 딸의 사연을 두 번째 주인공으로 채택해 대구로 내려갔다. 그는 직접 준비한 꽃과 홍삼, 간식차를 선물해 소방대원 모두에게 격려를 전하며 현장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선택한 소원의 주인공이었던 '삼척중학교 학생들과 동아리 연극 관람'은 사전 정보 유출로 인해 한 번 취소가 되었던 터. 그는 미안한 마음에 직접 몰래 카메라 이벤트를 아이디어로 내 삼척에 내려갔다. 박해진의 치밀함 아래 모든 것이 007작전으로 이뤄졌고 덕분에 학생들의 감동은 배가 될 수 있었다는 후문.
한편, 팬사랑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박해진은 오늘(22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치즈인더트랩' 1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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