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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민지와 남주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장보라의 생일을 맞아 홍설은 남주혁과의 자리를 마련했다. 하지만 홍설은 갑작스러운 유정(박해진)의 학교 방문에 데이트를 하게 됐다. 이에 장보라는 권은택과 시간을 보낼 줄 알았지만 권은택은 아르바이트 때문에 늦게돼 바람을 맞게 됐다.
장보라의 집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권은택과 만난 그는 이모나(한은선)에게 선물을 주려 한다며 박민지가 골랐던 귀걸이를 받았다. 권은택은 "설마 내가 누나 생일을 잊어버리겠냐. 누나가 이게 마음에 든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대답을 못한 장보라에게 권은택은 "절대로 헤어지지 않겠다고 약속해요. 누나 허락 없이는 죽지도 않을게요. 나랑 사겨요"라고 돌직구 고백을 하며 포옹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