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의 PC 온라인게임 대작이 모바일게임으로 진화돼 탄생하는 'ACE'는 중세 판타지의 웅장함과 색감이 돋보이는 블록버스터급 RPG다. 실제로 풀 3D 그래픽은 물론 실시간 전투, 전략적 게임성이 인기 요소로 꼽힌다.
게임빌과 드래곤플라이는 방대한 콘텐츠를 무기로 4분기에 글로벌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게임빌이 출시 2주년을 앞둔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PC 온라인게임의 모바일게임화'의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양사는 남은 기간 동안 최종 담금질을 통해 완벽한 게임성을 구현, 'ACE'를 전 세계 무대에서 통할 대형 히트 브랜드로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