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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 혼자 산다' 황치열이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과 만나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황치열과 친구들은 인천의 명소 차이나타운을 찾아 푸짐한 중국 음식을 먹었다. 이곳에서 황치열은 식당 관계자에게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1위를 한 것을 축하 받으며 유린기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
이어 겨울바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유람선까지 탑승했다. 황치열은 처음 유람선을 타 본 친구들과 갈매기에 새우깡을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치열은 "날씨가 너무 좋고, 새롭고 생경한 느낌에 빠져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너무 재밌게 놀았다"고 말했다.
이날 황치열은 최근 중국 활동 등 바쁜 스케줄 속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렸다. 그는 "중국에서 1등을 했을 때 내 친구들이 옆에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라고 생각했다. 원래 내가 밝아보이지만 일할때는 혼자 만의 틀에 갇히는 성격이다. 그런데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이 따뜻해 지고 힐링이 됐다"고 고향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황치열의 무명시절부터 스타가 된 현재까지 함께해 준 친구들 역시 앞으로도 그가 활발한 활동을 하기를 응원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