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템] '멋쟁이 무스탕' 특집? 티파니 1위 김고은 2위

기사입력 2016-02-29 07:48


막바지 추위로 셀럽들은 너도나도 무스탕을 꺼내들고 있습니다. 체온을 지키는 건 기본,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아이템이기 때문인데요.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급부상한 소녀시대 티파니와 배우 김고은, 그리고 2NE1 산다라박과 배우 홍수현 역시 무스탕을 활용해 화보같은 일상 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타 패션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 셀럽스픽에서는 이들의 패션으로 2월 넷째주 '멋쟁이 무스탕 특집'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이들 중 과연 유저들의 지지 1위를 차지한 무스탕 스타일링을 선보인 스타는 누구일까요? (참여자 328, 투표기간 2016.02.22 ~ 2016.02.24)


1위는 43%의 지지를 받은 소녀시대 티파니의 스타일링입니다.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베이지 컬러 무스탕을 활용했습니다. 이 아이템은 화이트 양털 카라와 주머니 등 귀여운 디테일은 물론 소매나 지퍼 부분의 레더&실버메탈 디테일이 은근한 스타일리시함까지 풍기는 아이템입니다.


2위는 22%의 득표율의 김고은입니다. 넉넉한 오버핏 사이즈의 재킷과 데님 진을 함께 매치하니 자유분방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전하네요. 또한 고급스러운 광택 소재와 블랙 컬러의 퍼 카라 디테일이 매력 포인트인 아이템입니다.


사진=산다라박 인스타그램
3위는 21%를 차지한 산다라박입니다. 산다라박의 아이템은 브라운 컬러의 양가죽과 양털소재의 배합으로 무스탕재킷 오리지널 감성이 그대로 살아있는 아이템입니다. 심플하면서 유행을 타지 않는 자연스럽고 캐주얼한 디자인이 돋보이네요.


사진=KBS2 '엄마' 방송화면
4위는 14%의 비율로 홍수현이 차지했네요. 그녀의 무스탕은 양가죽 겉감에 양모피가 사용되어 보온성을 최대한으로 살렸습니다. 메탈릭한 사선 지퍼 장식과 톤다운 그레이 컬러가 고급스럽네요.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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