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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영화 '캐롤'이 누적관객수 30만을 돌파하며 새해 첫 아트버스터의 탄생을 알렸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인생 최고의 영화. 그 외엔 표현불가"(crea****), "단언컨대, 최고의 엔딩이다. 멜로라는 장르가 줄 수 있는 최대의 여운. 난 이 영화를 또 보게 될 것 같다"(danb****), "영화 한 편 봤을 뿐인데, 세상이 온통 캐롤이네.."(jwki****)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캐롤'은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사랑에 빠진 두 여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소설 '리플리'를 쓴 탄생시킨 작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자전적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9일(한국시각) 열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의상상 등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