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하니' 이수민, 개념 연예인 등극 "삼일절, 공휴일이 아닌 가슴에 역사를 새기는 날"

기사입력 2016-03-01 20:37



보니하니 이수민

보니하니 이수민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보니하니' 이수민이 삼일절을 기리는 글을 올렸다.

이수민은 1일 자신의 팬까페에 "1919 03 01"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수민은 "삼일절, 역사에서 가슴 아픈 날 중 하나다. 모두가 들고 일어나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던 3.1운동이 펼쳐진 날"이라며 "일제강점기라는 아픈 역사를 딛고 올라온 우리나라 선조님들, 그분들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저희가 있을 수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수민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3월 1일은 단순한 공휴일이 아닌 저희의 가슴에 다시 한 번 역사를 새기는 날"이라고 설명했다.

이수민은 2001년생 탤런트 겸 모델로, M.net '보이스키즈'에 출연해 배틀라운드까지 오른 노래 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현재 이수민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보니' 신동우와 함께 MC로 활약중이다. 또 최근 동상이몽 등 여러 TV예능에 출연하며 대세 연예인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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