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기다리며'는 아빠를 죽인 범인이 세상 밖으로 나온 그 날, 유사 패턴의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15년간 그를 기다려온 소녀와 형사, 그리고 살인범의 7일간의 추적을 그린 스릴러러 심은경 윤제문 김성오의 첫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안재홍 정해균 김원해 등 최고의 조연 배우들이 가세하여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세 배우 모두 친구를 죽인 범인을 쫓는 베테랑 형사 '대영'(윤제문)과 함께 환상의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영화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가장 먼저, 신참 형사 '차형사' 역을 맡은 안재홍은 영화 '족구왕'(2014),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 등 그간의 작품들에서 보여주었던 어수룩한 매력을 벗어 던지고 패기 넘치는 신참 형사로 변신했다.
'내가 살인범이다'(2012), '몽타주'(2013), '신의 한 수'(2014), 그리고 드라마 '시그널'(2016)까지, 스릴러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배우 정해균은 우직한 성격의 '유형사' 역을 통해 정해균만의 스릴러 감성을 고스란히 선보인다.
'명량'(2014), '히말라야'(2015), '검사외전'(2016) 등 흥행영화에 빠짐없이 출연하며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른 김원해는 고참 형사 '반과장' 역을 맡았다. 차가운 사건현장을 날카롭게 판단하면서도 후배 형사 '대영'에게는 든든한 방패막이 되어주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