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세영, '19금' 필명 공개에 화들짝 "이웃만 공개"

최종수정 2016-03-03 00:1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세영이 19금 필명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류준열 닮은꼴 이세영, 김수현 닮은꼴 이이경, 가수 태양 형 동현배, 유진 닮은꼴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한 '힝 속았지'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이세영은 "만화를 되게 좋다"며 MC들을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이에 MC들은 이세영의 수준급 그림 실력에 화들짝 놀랐다.

또한 이세영은 "소설을 쓰는 것도 좋아한다. 그냥 소설이 아니라 야한 소설을 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로 이웃만 공개했다"며 19금 필명을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특히 이를 들은 김구라는 "김국진 형을 주제로한 불타는 로맨스 소설을 써봐라"고 요청했고, 김국진은 "니들 마음대로 해라"라고 포기한듯한 발언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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