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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마셰코4'가 낳을 스타는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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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앞서 살짝 공개된 도전자들의 면면만 살펴봐도 독특한 이력의 참가자가 기대를 모은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이는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이자 UFC에서 활약했던 종합격투기 선수 남의철이다. 시합 전 체중감량이 필수인 격투기 선수 특성상 몸에 맞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건강식에 일가견이 있다고 알려졌다.
네티즌의 기대를 가장 모으고 있는 도전자는 유튜브 스타 박준하다. 유튜브에서 '소프'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50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5백여 개의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실제 본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마셰코4'에 도전할 것을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마셰코4'의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억원과 함께 뉴욕 명문 요리학교 ICC (International Culinary Center) 1년 코스의 전액 장학금과 함께 올리브의 식문화 아이콘으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프로 셰프로서 발돋음 할 수 있는 전폭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송훈, 김훈이, 김소희 셰프가 심사위원을 맡았다.
3월 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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