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수목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제작 신영이엔씨, 후너스엔터테인먼트)의 5회 방송분중 재미있었던 다섯가지 장면이 화제다.
* 마야, 치킨과 소주들고서 "마야조심하세요"
구감독(김하균 분)을 만난 이연은 새로운 작품에 투입되고, 제작발표회에도 참석할 예정에 있다. 이에 이연은 홍난에게 발표회때까지 같이 운동할 것을 부탁하면서 둘은 같이 한강변을 달리기도 하는 등 운동도 함께하게 되었다. 특히 다리를 찢는 스트레칭 당시 이연이 홍난을 뒤에서 누르자, 홍난은 그만 아파서 비명을 지르고 만 것이다.
* 해준, 지훈이 뱉은 김밥 먹다!
영수의 영상이 담긴 증거를 찾기위해 혈안이 된 해준은 지훈으로부터 CCTV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게된다. 하지만, 이미 그와 다혜의 숨겨진 관계를 눈치 챈 해준은 둘을 향해 질투심을 드러내게 되는 것. 특히, 지훈이 김밥을 한입에 넣는걸 발견하고는 그 김밥을 빼앗고는 자신의 입으로 넣어 맛있게 먹으며 시선을 고정시켰다.
* 이연, 홍난향해 '역시 그랬구나 너맞지?'
홍난은 배가 고파 주방에 들렀다가 때마침 주방에 나온 이연과 마주치게 된다. 이때 이연이 그윽한 눈빛과 함께 "내가 모를 줄 알았어?", "역시 그랬구나. 너 맞지?", "끝까지 속일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라는 말에 그만 자신의 실체가 드러난 줄로 알고 놀랐다. 하지만 마지막에 "아놔. 여자라 감정이입이 안 돼"라며 휑하고 가버리는 이연을 보며 홍난은 그제서야 연기연습인걸 알아차리고는 긴장을 풀었다.
'돌아저씨'는 '저승친구'인 김인권(김영수 역)과 김수로(한기탁 역)가 각각 전혀 다른 인물인 정지훈(이해준 분)과 오연서(한홍난 역)로 환골탈태, 현세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세상을 살아가는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이다. '극과 극'인 두 번의 삶을 통해 분노와 슬픔, 복수의 욕망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려가는 와중에 가족애와 더불어 소시민들의 판타지, 무엇보다도 현실성 있고 가슴 찡한 웃픈스토리도 담았다. 6회 방송은 3월 10일 목요일 밤 10시 SBS-TV를 통해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