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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시즌5를 맞은 Mnet '쇼미더머니5'의 국내 1차예선이 시즌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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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는 "쇼미더머니를 통해 많은 자극을 받았다. 요즘 음악을 하면서 많이 폐쇄적이었는데 이번 쇼미더머니에 참여하면서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다. 랩다운 랩을 하는 지원자에게 목걸이를 걸어주겠다"고 말했다. 길은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 너무 고맙고 지원자들이 가진 래퍼로서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듀서가 되겠다. 나를 은퇴시킬 수 있는 역량 있는 래퍼를 선발하겠다"고 전했다.
래퍼 지원자들은 프로듀서 앞에서 무반주로 자작랩을 선보이며 초근접 심사를 받았다. 프로듀서들은 이틀 동안 늦은 밤까지 일대일로 래퍼 지원자들을 꼼꼼히 심사하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지원자들은 모두 갈고 닦아온 실력을 후회 없이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 예선장에 모인 지원자들은 가사를 실수하거나 긴장한 지원자를 향해 응원의 박수를 보내기도 하고 깜짝 놀랄만한 실력을 보인 지원자에게 크게 환호하기도 하는 등 서로를 존중하며 1차예선을 함께 즐겼다.
5월 중 첫방송.
smlee0326@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