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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해어화'가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2016 홍콩 필름 마켓(Hong Kong International Film & TV Market)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확인하며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해어화'가 지난 3월 14일부터 진행된 아시아 최고의 영상 콘텐츠 마켓인 2016 홍콩 필름 마켓(HKTDC)에 공개되며 전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해외 유명 영화지인 스크린 인터내셔널(Screen International)을 통해 '해어화'가 소개되며 전세계 영화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이에 홍콩 필름 마켓에서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스크리닝을 통해 '해어화'를 접한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은 "의상과 배경이 화려하고 볼거리가 많다", "세 사람 사이의 드라마가 강렬하다",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노래", "배우 한효주의 연기력이 인상 깊고, 캐릭터 표현이 섬세하다", "엔딩의 여운이 깊다"와 같이 뜨거운 찬사를 전하며 러브콜을 쏟아내고 있어 한국을 넘어 전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해어화'는 오는 4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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