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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테이스티 로드'의 두 MC 김민정과 유라의 매혹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김민정은 도발적이면서도 섹시한 눈빛으로, 유라는 이국적인 패턴의 드레스와 강렬한 색감의 퍼 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아찔한 각선미를 드러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민정은 "저한테는 '테이스티 로드'를 선택한 뚜렷한 이유가 있어요. 캐릭터가 아닌 김민정이라는 사람 자체도 TV에서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주위 분들이 종종 하더라고요. 있는 그대로의 저를 편하게 드러낼 수 있는 기회 같아서 참여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김민정은 이어 "별명이 '밥순이'일만큼 밥을 좋아해요. 패스트푸드는 즐기질 않아서 여의치 않은 경우에만 먹고요. 전 몸의 순환을 도와주는 좋은 음식들이 맛도 있던데요?"라며 본인만의 뚜렷한 식성도 함께 전했다.
한편 새 MC 김민정, 유라와 함께 돌아온 올리브TV '테이스티 로드'는 매주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채로운 맛집을 소개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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