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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집밥 백선생' 이종혁의 아들 탁수와 준수가 등장했다.
준수는 닭볶음탕을 입에 넣자마자 기침을 했다. 그러나 이종혁은 굴하지 않고 "늘 이런 맛에 아이들에게 요리를 해주는 게 아닐까 싶다. 난 가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준수는 고개를 저었다.
두 아들은 맛에 대해 "모르겠다", "싱겁다"고 말했지만, 이종혁은 끝까지 "아빠의 사랑을 넣었다"고 뻔뻔하게 행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밥 백선생2'는 누구나 집에서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국진, 이종혁, 장동민, 정준영이 '백선생' 백종원의 새로운 제자로 참여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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