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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본인의 별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는 "지난주 두 분의 예측이 정말 대단했다"라며, "(주변에서) 얘기 안 들으셨냐?"고 물었다. 이에 전원책은 "전스트라다무스(?)라고 얘기 많이 들었다"며, "내가 20대 때 별명이 전 '도사'였다"고 본인의 '예언 적중'을 순순히 인정했다.
이어 전원책은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신기가 사라져서 평범한 사람이 되어버렸다"며, "만약에 (신기가) 계속 있었으면 지금쯤 재벌가와 정치계 유력 인사들의 운명을 점치고 있었을 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현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