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생방송 중 갑자기 쓰러져 박보검을 당황하게 했다.
아이린은 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진행 도중 머리를 감싸더니 이내 자리에 주저앉았다.
그러나 이내 아이린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일어섰고, 알고보니 만우절 장난을 친 것.
아이린은 "너무 심한 장난은 안된다"고 말하며 웃었지만, 놀란 박보검은 말을 잇지 못한 채 손을 만지작 거리며 다소 멍한 표정을 지은 채 진행을 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