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성민, 알츠하이머에 결국 집도 못 찾았다 "기억이..."

최종수정 2016-04-01 20:42
영주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기억' 박태석이 결국 집까지 못 찾았다.

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는 박태석(이성민)이 전부인인 나은선(박진희)의 집에서 잠들었다.

이날 나은선은 자신의 집에서 잠들어 있는 박태석을 보고 당황했고, 때마침 서영주(김지수)로부터 온 전화를 받은 뒤 자신의 집 주소를 알려줬다.

이후 서영주는 나은선의 집을 찾았고, 집안으로 들어가 박태석을 깨웠다.

서영주는 "정신 차려요. 집에 가자구요. 여기 당신 집 아니에요"라고 화를 냈고, 이에 박태석은 화들짝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이후 태석은 "기억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억'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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