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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김구라가 "오토바이 타는 게 멋있게 나오는 영화가 애들을 버린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윤지현 군은 아버지 윤춘관 씨에게 "다치면 죽기밖에 더하노. 아빠한테 피해준 거 없잖아요"라며 "제 인생에서 오토바이가 없어진다면 아무것도 남는 게 없다. 국가가 미성년자는 면허 못따게 해야지, 배달하는 사람 절반이 학생인데"라고 대드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때는 애들이 오토바이에 빠지도록 버린 영화가 두 개 있다"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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