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디바 소환…'슈퍼맘' 비키, "남편 칼퇴근 회사원"

기사입력 2016-04-06 12:14


슈가맨 디바

그룹 디바가 '슈가맨'으로 소환된 가운데, 비키의 결혼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희열팀 슈가맨으로는 그룹 디바가 소환된 가운데, 멤버들의 근황이 소개됐다.

지니는 "뉴욕으로 유학 가서 디자이너로 공부하고 돌아왔다"으며, 이민경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라고 싱글맘인 근황을 밝혔다.

또한 비키는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했다. '슈가맨'에서 조금 더 일찍 불렀지만, 3월 초 아이가 입학했다. 졸업도 해야 하고 입학도 해야 해서 나올 수 없었다"고 이야기했다.

비키는 지난해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비키는 "남편이 근로자의 날이라 회사를 가지 않았다"며 "그래서 오늘 아이와 남편과 함께 왔다"라며 가족 모두가 '컬투쇼' 나들이를 했다.

이어 DJ 정찬우가 "사장인줄 알고 결혼했는데 회사원이었던 것이냐"고 묻자, 비키는 "자신을 그냥 회사원이라고 했는데 뭐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진짜 그냥 직장인이더라. 칼퇴근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키는 2009년 7월 회사원인 남편과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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