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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안재현의 결혼소식에 '신서유기' 팀이 축하 인사를 보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례적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않고, 예식에 들어갈 비용을 소아병동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결혼식 당일은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하는 자리를 만들어 인사를 드리는 것으로 혼례를 대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재현은 이승기를 대신해 '신서유기2'에 합류했다. 안재현이 출연하는 tvN '신서유기2'는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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