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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김원준이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총각으로서의 마지막 방송에 임했다.
원조 꽃미남 가수 김원준은 얼마 전 23년 독거생활을 청산하고, 14살 연하의 현직 검사와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상민은 김원준이 대검찰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그날 일이 있길 다행이네. 거기만 가면 두근두근 거려서"라며 검찰청 트라우마(?)가 있음을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김원준은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 어린 말들을 쏟아내며 차세대 '아내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베일에 싸여진 김원준의 예비 신부 이야기와 결혼 유경험자 이상민의 뼈있는 조언은 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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