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라디, 인지도 굴욕...지원자 "스태프인 줄" 폭소

기사입력 2016-04-22 22:06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가수 라디가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22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는 린, 라디, 빅스 켄, 솔지, 에일리, 현진영,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는 편의점에서 근무 중인 여성 지원자를 찾아갔다. 그러나 지원자는 라디를 알아보지 못해 라디를 당황하게 했다.

이후 라디는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건넸고, 여성 지원자는 "스태프가 아니셨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여성 지원자는 "누군지 아세요?"라는 라디의 질문에 "압니다. 얼굴은 잘 모르지만"이라고 덧붙여 또 한번 폭소케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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