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켄-최상엽, 상상 이상의 시너지...아쉬운 '패'

기사입력 2016-04-22 22:51



[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듀엣가요제' 켄과 최상엽이 완벽한 남남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3회에서는 현진영, EXID 솔지, 홍진영, 빅스 켄, 라디, 린 등이 등장, 파트너와 함께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빅스 켄과 최상엽 참가자가 '네버 엔딩 스토리' 무대를 선보였다.

켄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여심을 녹였다. 이어진 최상엽의 목소리는 모두의 몸을 곧게 서게 만들었다.

특히 남녀 듀엣 못지 않은 남남 듀엣의 감미로움을 선사하며 상상 이상의 시너지 를 만들어내 듣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그러나 점수는 427점. 단 2표차에 두 사람은 점수를 보고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한편 '듀엣가요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과 일반인이 함께하는 듀엣 쇼로써, TV에서만 보던 동경한 가수와 함께 듀엣 무대를 갖게 되는 특별한 기회를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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