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스타일] 홍콩의 밤 붉힌 '레드' 송중기 "디자이너도 반했어"

기사입력 2016-04-25 10:55


사진제공=디올

[스포츠조선 배선영기자]유시진 대위가 홍콩에 떴습니다. KBS2 '태양의 후예'로 초특급 한류스타가 된 송중기, 디올의 초청을 받아 지난 22일 홍콩에서 열린 디올옴므 16 겨울 컬렉션 라이브 쇼에 참석했습니다.

뜨거운 홍콩의 밤, 송중기는 레드&블랙 마이크로 체크패턴의 유니크한 수트를 선택했네요. 여기에 블랙 레이스업 슈즈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이날 송중기의 수트는 디올옴므 디자이너 크리스 반 아쉐가 직접 골라줬다고 합니다. 디올도 송중기의 매력에 빠졌나보군요.
맞아요. 송중기is뭔들. 그런데 은근 두 사람 컬러 조합이 시밀러 룩입니다. 크리스 반 아쉐는 설마 그걸 노렸던 걸까요?


그의 손짓에 홍콩이 들썩.


유시진은 갔지만 더 멋있어진 송중기, 그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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