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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AOA가 활동 각오를 밝혔다.
초아는 "1년 만에 새로운 곡을 가져왔다. '심쿵해'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더 좋은 곡을 만들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 그전에 좋은 모습 못 보여드린 것 같아 너무 죄송하다. 그만큼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AOA는 17일 '굿 럭'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굿 럭'은 초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팝댄스곡으로 캐나다 출신 작곡가 매튜 티슬러가 작곡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절대 나를 놓치지 마'라고 외치는 AOA의 솔직 당당한 고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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