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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4주 연속 '용감한 기자들2'에 출연한 딘딘의 섭외 비화가 밝혀진다.
18일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용감한 기자들2'은 '오 마이 실수'라는 주제로 다양한 취재담이 공개된다.
딘딘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상천외한 대답을 내놓는 김정민과 경쟁구도를 형성하며 손을 들었다. 하지만 그는 오묘한 분위기를 띄는 야한 대답을 내놨다. '용감한 기자들' 터줏대감 신동엽은 이 타이밍을 놓칠 리 없었고, 딘딘이 19금 답을 하도록 유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딘딘은 어느새 동엽神의 영역을 넘보는 19금 예능 꿈나무가 됐고, 이런 상황이 부담스러웠던 그는 "왜 나만 이런 걸 하냐"고 투덜댔다. 신동엽은 "너 이런 거 하라고 섭외한 거야"라고 딘딘의 멘트를 능청스럽게 받아 쳐 큰 웃음을 스튜디오에 안겼다.
딘딘의 활약이 담긴 '용감한 기자들2'은 18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