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김종민, 흙수저 출신 고백 "마을사람과 화장실 같이 썼다"

기사입력 2016-05-27 09:48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채널A '잘살아보세'의 김종민이 자신의 흙수저 시절을 깜짝 고백해 화제다.

이날 통일섬에서는 씨름대결에 앞서 북한 출신성분으로 팀을 나눴다. 이에 '잘살아보세'에 출연하는 탈북미녀들은 "컴퓨터, 청소기를 썼으니 금수저 출신이다", "쌀밥을 거의 먹질 못했으니 흙수저 출신이다"라며 팀을 나눴는데, 이때 김종민이 "나는 흙수저 출신이다. 어릴 적 화장실을 마을사람들과 함께 써야했다"며 깜짝 고백한 것. 이에 탈북미녀들은 "김종민 동지 연예인이어서 금수저 출신인 줄 알았다. 얼굴이 빤질빤질 부자같이 생겼다"며 놀라움을 표출했다. 이상민도 또한 흙수저 과거사를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 이날 통일섬의 출신성분 스토리는 오는 토요일 9시 30분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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