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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여자를 때릴 사람이 아니다."
사건 직후 릴리 로즈 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자신의 걸음마를 도와주고 있는 아빠 조니 뎁의 사진을 올렸다. '우리 아빠는 내가 아는 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좋은 사람이다. 나와 내 남동생에게 가장 훌륭한 아버지다. 그리고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말할 것'이라고 썼다.
릴리 로즈의 어머니이자 조니 뎁의 전 아내인 바네사 파라디 역시 조니 뎁을 옹호했다. "내가 조니를 알고 지낸 긴 세월동안 그는 한번도 나를 육체적으로 학대한 적이 없다. 14년의 행복한 세월동안 한번도 그런 사람으로 보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