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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화장품 브랜드들이 주요 면세점을 첫 오프라인 판매처로 선택했다.
물이 다른 화장품 아쿠탑(AQUTOP)은 세계 굴지의 코스메틱 기업에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개발, 생산 및 공급을 하는 ㈜에이씨티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세계 여성들의 촉촉한 화장품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로, 정제수 대신 셀비오니끄워터를 사용해 피부에 빠른 침투력과 수분 유지 효과로 워터 캡처 공법을 실현하고 있다. 아쿠탑은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 출연중인 배우 신혜선이 '겟잇뷰티 2016'을 통해 그녀만의 뷰티팁으로 공개한 제품. 공개된 제품은 아쿠탑의 아쿠아 블루밍 모이스트 톤 업 크림으로 금불초 꽃 추출물을 담아 피부톤을 정화하고 윤기 있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아쿠탑의 아쿠아 블루밍 모이스트 톤업 크림은 별도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바르지 않아도 마치 피부에 빛방울이 내린 듯 보다 화사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신세계 면세점 - 뷰티전문가와 피부전문가의 노하우로 만든 라곰
촉촉한 메이크업의 대가가 만든 화장품인 만큼 수분라인이 가장 대표적이다. 특히, 효모아미노산 더마플럭스(Dermaflux)를 포함한 식물성 보습 성분과 천연보습인자를 함유하여 피부가 수분을 지니고 있는 힘인 수분력을 키워주어 근본적인 수분케어를 선사한다.
미세먼지 차단하는 안티폴루션 기능의 셀러스 미스트 토너와 생크림 같이 부드러운 마이크로 사이즈 버블이 피부의 노폐물을 당김없이 제거하는 셀럽 마이크로 폼 클렌저 등이 온라인을 통해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매니아를 확보하였고 브랜드 개발자인 고원혜 원장을 포함해 다양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셀럽들이 사용을 인증하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두타 면세점 -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디오프러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이며 중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중기를 모델로 고용해 5월 중 오픈을 앞둔 두타면세점에도 신생 코스메틱 브랜드가 오프라인 첫 매장을 오픈한다. 입점 예정인 코스메틱 브랜드 디오프러스는 자연친화적 코스메틱 브랜드로, 2016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에서 스타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신의 은총(deo)을 더하다'라는 뜻으로 피로하고 지친 피부에 신의 은총이 내리듯 휴식 같은 편안함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지난해 5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 한국화장품 인기순위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입점 제품은 알로베 베라 오아시스 스페셜 케어 세트로 토너, 에멀전 데이크림, 나이트 크림, 여행용 토너 및 에멀전으로 구성돼있다.
제주 면세점 - 고가의 에스테틱 관리를 집에서도 누리는 끌렘
'Self Aesthetic Care'를 콘셉트로 가정에서도 에스테틱샵과 다름 없이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화장품을 선보이는 ㈜세한글로벌네트웍스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CLAM(끌렘)은 오는 7월부터 제주도에 운영 예정인 세한면세점에 입점해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물론 국내 소비자와 만난다.
끌렘은 화장품 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정제수를 대신해 가시오갈피에서 추출한 천연 아쿠아 세포를 사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러시아에서 우주비행사의 체력증강에 사용되기도 하는 시베리아 진생 가시오가피는 피부의 면역기능 강화와 함께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수분크림과 에센스 2종 세트가 출시됐으며, 클렌징·아이크림·스킨솔루션 제품이 포함된 5종세트도 출시가 예정돼 있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이한나 인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