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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김숙이 꽃 박람회를 찾았다.
꽃꽂이를 도와주던 선생님은 "냉이의 꽃말은 '당신께 내 모든 것을 드립니다'라는 뜻"이라며 "두 분에게 어울리는 꽃"이라고 은연중에 두 사람의 프러포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냉이꽃으로 내키지않는 프러포즈 시늉까지 마친 윤정수와 김숙은 박람회장 한 쪽에 마련된 궁중한복 체험장을 발견하고 왕과 왕비 한복을 입어보기도 했다.
옷을 갈아입은 윤정수와 김숙은 기념사진 촬영에 그치지 않고 인파로 가득한 박람회장을 휘젓고 다녔다. 잔디밭에 앉아 군것질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민들이 몰려들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윤정수와 김숙의 꽃 박람회장 데이트는 31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님과 함께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나미의 어머니를 만나 식은땀을 흘린 허경환의 낯선 모습도 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