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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동 수제자' 박수진이 '인턴' 기은세 등장에 멘붕(멘탈붕괴)에 빠졌다.
이 사실을 모른 채 옥수당에 도착한 박수진은 주방에 있는 기은세를 발견하고 "누구세요?"라고 질문했고, 기은세는 "인턴으로 들어왔다"고 답했다.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고, 박수진은 믿기지 않는 듯 "인턴이요?"라고 재차 질문했다.
박수진은 인턴을 뽑은 이유로 "내가 지난주에 더덕 태워먹고, 순두부찌개에 설탕 넣어서 그렇다"고 절망했다.
이어 박수진은 유재환에게 전화를 걸며 "(기은세가) 심지어 예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