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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아중이 기자 회견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SBS 제작진은 "기자들의 질문에 차분하게 대답하는 모습이 얼마 전 뉴스룸에 출연해서 인터뷰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감정 조절을 잘 하는 배우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티드'에서 김아중은 어린 아들이 납치되면서 "나를 찾는 생방송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진행하라!"는 범인의 미션을 받게 되고, 필사적으로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로 출연한다. 급박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모성애를 발휘하면서 내면 감정 연기를 폭발하게 될 엄마 김아중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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