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사태에 불안, 노-케미족의 에코샴푸

기사입력 2016-06-01 14:49


[스포츠조선 최정윤 인턴기자]에코 소비자 겨냥한 친환경 샴푸가 출시됐다.

최근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이 이슈가 된 이후 화학 물질을 멀리하는 이른바 노케미족(No-Chemi 族)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자극을 최소화하고 자연 그대로의 영양을 전할 수 있는 친환경 샴푸가 줄줄이 출시되고 있다.


사진제공=스킨젠(SKINZEN)
스킨젠의 에코글램 헤리프 샴푸

스킨젠은 저자극 자연주의 에코글램 헤리프 샴푸를 출시했다. 솝베리, 녹두, 샐러리, 인삼 등 자연에서 추출한 8가지 사포닌 콤플렉스 천연계면활성제로 민감성 두피나 탈모 케어에 도움을 준다. 8가지 임상 테스트를 거친 고분자 컨디셔닝으로 별도의 린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모발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다.


사진제공=멜비타(MELVITA)
멜비타의 프리컨트 샴푸

프랑스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멜비타의 프리컨트 샴푸는 유기농 허니와 자몽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모발에 영양과 윤기를 주고 활력을 더해준다. 실리콘과 합성 계면활성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합성유화제, 미네랄 오일, 합성향료 및 색소를 무첨가한 7프리 오가닉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오가니스트(ORGANIST)
LG생활건강 오가니스트의 오가니스트 제주 3종

LG생활건강의 헤어케어 브랜드 오가니스트는 청정 제주에서 자생하는 식물 원료를 담은 프리미엄 샴푸 오가니스트 제주 3종을 선보였다. 제주동백 샴푸, 제주무환자 샴푸, 제주 해초 샴푸 등으로 구성되며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와 실리콘을 빼 두피 자극을 줄였다.


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프레시 팝(FRESH POP)

아모레퍼시픽 프레시 팝의 건강샴푸

아모레퍼시픽은 모발 관리 브랜드 프레시 팝을 론칭해 건강샴푸를 선보였다. 슈퍼 푸드의 농축된 영양성분을 바탕으로 지성 두피, 손상 모발, 비듬 완화, 토탈 안티에이징 등 기능에 따라 6가지 제품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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