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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대세' 배우가 한데 모인 tvN 새 금토드라마 '안투라지 코리아'(서재원·권소라 극본, 장영우 연출)가 오늘(1일) 대망의 첫 삽을 떴다.
지난 2004년 7월부터 2011년 9월까지 미국 HBO에서 시즌8까지 제작된 '안투라지'는 할리우드 스타와 엔터테인먼트의 실상을 가감 없이 드러낸 블랙코미디로 전 세계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일찌감치 '안투라지' 판권을 구입한 CJ E&M은 '안투라지 코리아'라는 제목과 함께 국내 정서에 맞게 각색, 올해 10월 라인업으로 올렸다.
여기에 '치즈인더트랩'으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입증받은 서강준과 '시그널'로 '아재파탈' 신드롬을 일으킨 조진웅을 주축으로 소문난 '신스틸러' 이동휘, 이광수, 박정민을 투입 환상적인 캐스팅을 선보여 기대를 모았다.
편집이 끝나는 대로 중국 심의에 돌입하는 '안투라지 코리아'는 오는 10월 말부터 한·중 동시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심야 편성을 받은 상태다. 오는 10월 말 금, 토요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