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중국판 '정글의 법칙'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우리의 법칙'은 그간 남미 에콰도르 아프리카 남동부 마다가스카르, 오세아니아 바누아투 등 세계 각지를 오가며 촬영 소식을 전했다. 2억 위안(한화 약 36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로, 박진감 넘치는 정글 라이프와 이국적이고 화려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타이완 가수 겸 배우 우치룽(오기륭), 여가수 왕페이의 전 남편이자 배우인 리야펑(이아붕), 남자 인기가수 샤오선양(소선양), 상하이의 남자 연극배우 쑨이저우(손예주), 전 중국 국가대표 체조선수 싱아오웨이(형오위), 홍콩 전 모델 슝다이린(웅대림)이 출연한다. 전 엑소 멤버 황쯔타오(타오)도 합류해 화제가 됐다.
SBS는 '런닝맨'의 중국판인 저장위성TV '달려라 형제'로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며 시즌4까지 방송한 가운데, '우리의 법칙'으로 또 다시 예능 한류를 이어갈 전망이다.
ran613@sportschosun.com, 사진=SBS, 안후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