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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그룹 하이포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진행한 미니앨범 프로젝트가 무려 목표금액 400%를 달성하며 마무리됐다.
특히, 하이포 미니앨범 제작프로젝트를 위해 특별 제작된 미션편지 시리즈 영상은 평소 팬들이 하이포와 하고 싶어했던 게임들을 일부 포함해 내용을 구성하여 전세계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음반제작에 참여한 전세계의 유저들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수제 립밤과 캔들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하고, 팬들과 함께 하는 한강 유람선 데이트와 놀이동산 데이트도 함께할 계획이다.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 이대희 대표는 " 하이포의 프로젝트는 메이크스타가 특별 제작한 하이포의 영상컨텐츠로 팬들과의 교감과 소통이 이뤄지면서 후반부에 급속도로 참여도가 높아졌다. 하이포와 함께 하는 한강 유람선 데이트는 마감일을 앞두고 예상 인원수보다 신청자 수가 몰려 리워드를 급하게 마감시키는 해프닝이 생기기도 할 정도로 프로젝트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며 "하이포는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단순한 제작비와 팬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해외 진출에 앞서 플랫폼을 통해 세계무대에 소개하고, 글로벌 인지도와 수요를 미리 체크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