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차오루, '아기방' 욕심에 조세호 "쑥스럽다"

기사입력 2016-06-03 07:5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차오루의 '아기방' 욕심에 조세호가 '화들짝' 놀랐다.

오는 4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NEW 신혼집으로 이사하는 '차오차오' 조세호-차오루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세호-차오루는 이사를 하고 짐 정리를 하며 더욱 신혼의 느낌을 자아낼 예정. 특히 이들은 빈 방에 대한 계획을 세우던 도중 갑작스런 묘한 분위기에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

조세호는 차오루에게 "빈 방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라고 의견을 물었고, 이에 차오루는 거침없이 "아기방"이라고 말한 것. 또한 차오루는 당황하며 "쑥스러웠어요"라는 조세호의 모습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빠가 빨리 낳고 싶다며!"라고 외치는 등 솔직한 '당돌함'을 보여줬다고.

이 밖에도 두 사람은 단 둘만 남겨진 포근한 공간에서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설계(?)하는 등 눈에서 꿀이 떨어질 정도의 달콤함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조세호-차오루의 NEW 신혼집 입성 현장은 오는 4일 오후 4시 50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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