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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김태우가 민효린을 위해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도 김태우는 감량 후 변화된 노래의 발성이나 가사 전달법을 민효린에게 전수했다.
첫 만남에서 민효린은 감량된 김태우의 몸을 보고 놀란 눈으로 바라봤다. 곁에 있던 홍진경은 "못 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냐"며 "살이 정말 많이 빠졌다"며 감탄했다.
방송 촬영 후 인터뷰에서 김태우는 "다이어트 할 때 진행했던 스트레칭 기반의 운동으로 탄탄한 복근을 만드는 중이다"며 "이 스트레칭 동작 자체가 다이이트에 효과적이라 군더더기 군살이 자연스럽게 빠졌다"고 말했다. 덧붙여 "노유민이 탄탄한 복근을 만든 운동과 동일해 경쟁 심리가 붙는다. 더 멋진 복근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다"며 포부도 밝혔다.
또한 민효린에게 전수한 가창력 비법에 대해선 "감량 후 호흡이 더 깊어져 호소력이나 고음 부분에 더 자신감이 붙었다"며 "민효린에게도 다이어트로 터득한 호흡 방법이나 가사 전달법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로 변화된 생활 습관에 관해선 "맥주를 한동안 자제하며 지냈지만 감량 후인 현재는 맥주를 마셔도 큰 체중 변화가 없다"며 "다이어트 중에는 꼭 비타민 기반의 안주와 소량의 술을 마셔야 된다"며 당부했다.
한편, 김태우는 변화된 몸무게만큼 한층 더 깊어진 목소리를 무기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다양한 음악 방송에서 활동 중이다. 감량된 몸무게는 총 28kg이며, 43인치의 허리 사이즈를 총 9인치를 감량해 34인치의 날씬한 복부를 유지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