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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진정한 '케미 요정'으로 등극했다.
황정음이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미신맹신녀' 심보늬로 분해 24시간 '미신밀착형' 삶을 살아가는 독특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이 가운데, 동생을 살리기 위한 수단인 '호랑이 띠 남자' 류준열과 어린시절 추억을 공유한 이수혁, 두 남자 와 찰떡 호흡을 뽐내는 황정음의 변화무쌍한 매력이 화제다.
이어, 황정음은 드라마 속 소꿉친구인 이수혁(최건욱 역)과는 털털하면서도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황정음은 그가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유일한 상대로서 이수혁을 위로하고, 편안하면서도 든든한 '연상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또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처럼,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통해 모든 배우들과 환상적인 케미를 뽐내며 <운빨로맨스>의 진정한 '케미 요정'으로 등극한 황정음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류준열 사냥'에 나선 황정음이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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