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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하면 된다'가 가왕전에 진출한 가운데,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가수 바다로 밝혀졌다.
'하면 된다'는 이은미의 '녹턴'을 선곡했다. '하면 된다' 역시 최고난이도 음악을 선택한 것. 앞서 라운드와 달리 숨겨왔던 내공을 방출했다. 첫 소절부터 심금을 사로잡은 그는 서정적인 감성을 담아 완벽한 무대를 만들었다.
판정단들 역시 소름돋는 그의 무대에 감탄을 자아냈고, 압도적인 그의 목소리는 전원 기립박수를 자아냈다. 감성이 터진 유영석은 눈물을 흘릴 정도.
한편 '음악대장'의 10연승에는 '하면 된다'가 맞서게 됐다. 베일에 쌓인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바다로 밝혀졌다. 가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낸 바다는 "새로 태어난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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