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오현경, 견미리에 통쾌한 사이다 엎어치기

기사입력 2016-06-05 22:39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현경이 견미리에게 시원한 사이다 한방을 날렸다.

5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에서는 주재분(오현경)이 딸 공심(민아)을 대신해 염태희(견미리)에게 사이다 복수를 했다.

이날 주재분은 염태희에게 화장품 방판을 하러 찾았다. 모임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염태희는 "우리 남편이 비서를 새로 뽑아야 해서 바쁘다"라며, "주재도 모르고 우리 아들을 넘봤다"고 이야기했다.

주재분은 염태희의 이야기를 듣고 공심의 사표 이유를 알게됐다. 하지만 염태희가 "우리 바자회에서 팔면 되겠다. 50세트 주문 넣어라"는 이야기에 모른척 했다.

집에와서 울분을 토하는 주재분은 모임에 등장해 염태희를 엎어트렸다. 주재분은 "공비서가 우리 딸이다"라며, "경찰 불러봐라. 재벌집 사모님이 어떻게 했는지 이야기할거다"라고 소리쳤다.

딸을 대신해 시원하게 사이다 복수를 한 주재분의 한 방이 통쾌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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